화산이 만들어낸 이와미
긴잔 은광
광산 마을로 번성했던 곳
오모리 은광 지역
이와미 긴잔 은광의 광산 마을로 조성된 오모리초에는 긴잔강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빨간 기와집이 늘어서 있습니다. 에도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거리 풍경은 현대적인 생활 방식을 영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도시대에는 이곳에 오모리 행정관(오모리다이칸쇼)이 있었으며 막부가 직할하는 이와미 긴잔 은광 영토의 정치 경제적 중심지였습니다.
이와미 은광의 번영을 가져온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후쿠이시 외에도 일본 열도가 형성될 때 화산이 만들어낸 녹색 응회암은 거리의 건축 자재로 널리 사용되어 잘 다듬은 돌을 쌓아 만든 돌담 등이 정돈된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채석은 마을 곳곳에서 이루어졌으며 지금도 곳곳에 남아 있는 채석장 유적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와미 긴잔 은광의 광산 마을로 조성된 오모리초에는 긴잔강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빨간 기와집이 늘어서 있습니다. 에도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거리 풍경은 현대적인 생활 방식을 영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도시대에는 이곳에 오모리 행정관(오모리다이칸쇼)이 있었으며 막부가 직할하는 이와미 긴잔 은광 영토의 정치 경제적 중심지였습니다.
- 1이와미 긴잔 은광 지역
- 현재의 오다시를 중심으로 하는 이와미 동부와 주요 광산인 사사가타니(쓰와노초), 니치하라(쓰와노초), 쓰모(마스다시), 구키 오바야시(오난초)가 막부의 직할지(“제국 영지”로 지정)이었습니다.
